위례신도시에서도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 첫 선을 보입니다.
대림산업은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 36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4층 높이의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전용면적 84㎡의 단일 주택형입니다.
테라스가 함께 공급되는 복층형 A·B·C 타입(144가구)과 테라스만 공급되는 T1·T2 타입(156가구), 일반적인 형태의 D·E·F 타입(60가구)으로 구성됩니다.
모든 타입의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이 제공됩니다.
임대기간은 최장 8년이며 임대료 상승은 연 5% 이내로 제한됩니다.
대림산업이 직접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를 맡습니다.
임대
대림산업은 "위례신도시의 테라스 아파트 전세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11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공개됩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