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포대에 새롭게 들어선 씨마크 호텔이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7일 씨마크호텔에 따르면 기존 특1급, 특2급 등에서 별 갯수로 바뀌어 시행된 새로운 호텔 등급제에서 3번째로 5성 등급을 받았다.
5성 호텔 등급 취득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1,000점 배점의 90% 이상을 획득해야 가능하다.
씨마크 호텔 측은 강원도 지역 최초의 5성 호텔 등급 취득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씨마크, 별이 되다’라는 이름의 이벤트가 12월 31일까지 호텔 투숙 고객
고승환 호텔현대 대표는 “호텔현대 경포대가 지난 6월 씨마크 호텔로 새롭게 단장한 첫 해에 지역 호텔 최초로 ‘1호 5성 호텔’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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