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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한국소비자원] |
4일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서비스 관련 피해 560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물동량(1000만개당) 대비 피해 접수건수는 CJ대한통운이 1.12건으로 가장 적었고, 한진택배(1.30건), 현대택배(1.31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물동량 대비 피해접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동택배로 10.45건에 달했다(조사기간 2014년1월~2015년 9월, 우체국택배는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처리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
한국소비자원의 합의권고를 받아들여 당사자 간 합의로 종결된 건의 비율은 한진택배가 82.6%로 가장 높았고, KGB택배 76.3%, KG로지스 70.7%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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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사별로는 경동택배, KGB택배, 로젠택배, KG로지스는 훼손·파손 피해가, CJ대한통운, 현대택배, 한진택배는 분실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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