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이스타항공 |
채용규모는 총 46명으로 당초 30여명에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한데다 졸업을 앞둔 시기인만큼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신입 승무원들은 지난 10월 채용공고 후 4200여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실기, 면접 등을 거친 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 공채전형은 전라북도와 전주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한 지역인재 발굴 오디션 ‘잡영 챌린지(Job Young Challenge)’와 다문화가정, 보훈대상자 특별전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발된 신입 승무원들은 오는 9일 25명이 1차로 교육을 시작하고, 내년1월 중순에 21명이 2차로 승무원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입사 후 총 9주 동안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승무원으로 거듭난다. 최종 교육이수자에 한해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 근무에 투입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