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5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에 2년 연속 선정되고,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Sector Winners)'를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이른바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금융기관이나 이해 관계자들은 기업 투자, 협력체결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이 보고서를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탄소정보공개의 충실도를 평가하는 기후정보공개 리더십지수(CDLI : Climate Disclosure Leadership Index)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조치를 평가하는 기후성과 리더십지수(CPLI : Climate Performance Leadership I
현대건설은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건설부문 세계 1위에 이어 이번 CDP 1위 선정으로 현대건설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친환경 기업임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