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서비스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 5∼11월 전 세계 11개국 13개 도시에서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을 조사해 작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국내 서비스 품질과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평균 광대역 LTE 다운로드 속도는 77.8Mbps, 업로드 속도는 26.9Mbps, 3세대(3G) 음성통화 성공률은 99.7%에 달했다.
이는 외국 서비스 중 가장 양호한 것으로 조사된 스웨덴 스톡홀름의 광대역 LTE 다운로드 속도 48.2Mbps, 업로드 속도 21.9Mbps, 3G
KTOA는 “모든 항목에서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세한 품질조사 결과는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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