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전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제2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박진선 샘표 사장이 최우수 CEO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샘표는 기업부문에서 대한상의회장상도 수상했다.
박 사장은 제품 중심에서 ‘발효’로 기업 핵심가치를 바꾸고 발효에 중심을 둔 한식 간장을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하
는 데 성공했다. 또 콩 발효로 만든 요리에센스 연두 개발과 발효 전문연구소 개소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심사위원들은 평했다.
샘표 관계자는 “구성원의 행복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계속 성장해가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