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액이 444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6년만에 최대치인 15.8%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낙폭을 상당히 줄였습니다.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줄어든 341억달러로 파악됐습니다.
수출·수입액은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11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습니다.
지난 5월 -1
무역수지는 104억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46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수출액보다 수입액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무역수지 흑자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