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 매드포갈릭, 몽골 외식시장 진출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대표 고영재)가 몽골에 진출했다.
썬앳푸드는 몽골 기업인 칼리운투굴과 마늘 테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의 몽골 진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썬앳푸드는 현지에서 매드포갈릭 매장 오픈을 위한 정규교육과정을 연 뒤 내년에는 울란바토르 갤럭시타워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태현 썬앳푸드 해외사업 팀장은 “지난해 홍콩과 마카오, 올해 중동지역에 이어 이번 몽골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로 매드포갈릭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매드포갈릭을 비롯한 썬앳푸드 외식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아울러 “각기 다른 문화와 입맛을 지닌 해외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