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 2022p
미국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장중 2022 포인트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 신당 경선 파행...분당위기 고조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이 '불법 선거' 논란을 놓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 합동연설회에는 정동영 후보 혼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 이명박 선대위, 외부인사 대거 영입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유종하 전 외무장관 등 직능별로 4명의 외부 공동선대위원장을 영입하는 등의 선대위 1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명예직인 상임고문으로 이름이 올랐습니다.

▶ 남북 총리회담 다음달 초 의견 접근
정부는 남북 총리회담을 다음 달 초에 열기로 북한측과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군 장성·판검사 차등 성과급
내년부터 판·검사와 군 장성, 지방경찰청장 등도 성과 평가에 따라 연봉 액수가 달라집니다. 기획예산처는 내년에 7천500명의 고위 공무원이 성과급 대상자에 새로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신정아·변양균 내일 영장 청구
검찰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에 대해 막바지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 "업무추진비를 경조사비로 지출"
서울시 간부들이 공금인 업무추진비를 개인 경조사비로 유용한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수은주 뚝...이번주 내내 쌀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게 느껴지던 날씨가 한낮에도 20도 안팎의 다소 쌀쌀하다 싶은 날씨로 돌변했습니다. 이런 쌀쌀한 날씨는 이번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