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세계물류박람회 10일 군산서 개막

전북도가 새만금의 물류허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제 1회 전북 세계물류박람회'가 오는 10일 군산 현지에서 개막합니다.
오는 14일까지 닷새 간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5개국에서 220여개의 국내외 물류 관련 업체가 참가하게 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물류 관련 장비 전시와 물류 학술행사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특히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Logex Center)에는 천30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국내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와 한진, 대한통운, 한솔 CSN, 아시아나 IDT, 세방, 동부제강㈜ 등 대형 물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는 Sunhill America(미국), UPS Logistics(싱가폴), Exprees Cube(캐나다)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어서 세계 물류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