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의 김광호 대표입니다.
김 대표는 경영의 핵심은 인재 개발이라고 강조하고 신약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광호 / 보령제약 대표
-"저는 특히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사람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경영이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보령제약의 식구가 된지는 2년 반이 지났습니다만은 그동안 사실 30년 동안 다국적 제약사의 일을 해왔습니다.
지금 양쪽의 사람의 중요성을 놓고 본다면 역시 한국 회사가 그 중요성을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도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를 해주고 있지만은 그 중심에는 사람의 중요성에 있었습니다.
저는 보령제약에 와서는 특히 교육을 통한 전문성의 강화 또 시스템 개발 능력의 강화 그리고 우리가 타게팅하는 그런 부분에서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보령을 우리나라에서 크고도 좋은 회사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앞으로는 제너릭을 만들어서 기업을 해보겠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약개발에도 중점적으로 노력해야 할텐데 보령제약은 그동안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3년 정도 있으면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고혈압 약물이 출시됩니다.
이것이 보령제약이 면모를 바꿔서 도약을 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해서 기대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