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최고 유통기업으로 마리오아울렛과 GS홈쇼핑이 선정됐다. 매일경제신문사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올해 대한민국 유통대상 대통령상에 마리오아울렛과 GS홈쇼핑, 국무총리상에 롯데닷컴을 각각 선정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중소기업 입점을 우대하고 입점업체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수수료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등 8개국에 진출해 국내 우수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다. 롯데닷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옴니채널 확대를 통해 유통채널의 저변을 넓힌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또한 이들 3개 기업 외에 16개 기업, 기관, 개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대한상의·매경회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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