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 21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마트 지하 3층 하역장에서 불이 나 1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연기가 매장 안까지 새어들어 손님들이 바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병원으로 이
소방당국은 하역장에 쌓여 있던 상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지하에 찬 연기를 바깥으로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화재는 잘 진압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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