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MBN스타 두정아 기자]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샹핀왕(商品网·www.shangpin.com·이하 샹핀닷컴)이 ㈜한류중화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오후 중국 베이징 본사에서 샹핀닷컴의 쟈오스청(赵世誠) 회장과 ㈜한류중화가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한류 상품을 공급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VIP 회원만 1,000만 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명품브랜드만을 고집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엄선하여 VIP 소비자 층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한류중화의 서보인 대표이사는 “국내 브랜드제품 및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임에도 인지도가 낮거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엄선하여 샹핀닷컴을 통한 제품 공급과 광고 및 홍보를 통한 브랜드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샹핀닷컴을 통한 중국 수출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한류중화가 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한국의 제품은 물론이고 샹핀닷컴에서 광고에 필요한 광고모델 등 한류스타의 중국 진출도 추진 할 것”이라며 “한류스타 및 연예인을 모델로 한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제품개발과 중국현지에서 한류스타를 동원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한편, ㈜한류중화는 중국 충칭시 보세구 한국관 및 충칭시 영천구 한국성, 중국절강성 금화시 한류관, 샹핀닷컴 등 한류상품을 중국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