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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롯데관광개발] |
센츄리 크루즈는 중국 충칭지역 최대 여행사로 한국행 여행상품을 중국에서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센츄리 크루즈는 롯데관광과 함께 ‘장강삼협’ 크루즈 상품을 한국시장에 선보인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을 넘어 인바운드 시장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양사는 크루즈관광 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하고, 내년 9월 추석 성수기에 전세기와 크루즈 전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관광은 인천~충칭을 오가는 장강삼협 크루즈 상품을, 센츄리 크루즈는 충칭~한국행 항공을 이용한 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양사는
롯데관광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으로 장강삼협 크루즈 상품의 안정적인 상품 공급은 물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웃바운드에 그치지 않고 인바운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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