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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본점에서는 인기캐릭터 ‘터닝메카드&헬로카봇’ 팝업스토어를 백화점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5000개의 ‘터닝메카드’ 물량을 준비했으며, 일별로 한정 판매한다. 기존 ‘터닝메카드’의 인기 제품인 ‘에반블루(2만1000원)’와 더불어 ‘만타리 퍼플(2만3000원)’, ‘메가드레곤(8만7000원)’ 등의 신제품도 선보이며, ‘헬로카봇’의 ‘포니 마이스터(5만1200원)’, ‘제네시스쿠페(5만400원) 등의 제품도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또 내년 5월까지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일산점, 평촌점 등 8개 점포가 순차적으로 ‘터닝메카드’ 체험전을 진행한다. ‘터닝메카드’ 배틀 체험 및 에니메이션 시청, 그리고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테마로 만든 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28일부터는 가족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아울렛 광명점은 1층 광장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탈 수 있는 300㎡(90평)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설치했으며, 롯데아울렛 동부산점과 수완점에도 썰매장을 개장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픈한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은 “키즈 산업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동 완구 규모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며 “K-세일데이를 맞아 완구 상품 행사와 직접 체험
지난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터닝메카드’ 완구를 판매한 롯데백화점은 준비물량의 70%를 팔았으며, 올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본점에서 진행했던 아동 완구 행사에서는 일주일 동안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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