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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쇄산업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맞춤형 인쇄 서비스 '와이즈 데스크(Wise Desk)'의 개발에 성공한 인쇄 전문 스타트업 (주)티피앤글로벌(대표 양원식)이 와이즈 데스크 론칭 2년만에 200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 회원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와이즈 데스크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티피앤글로벌은 서울 신촌에 이어 인쇄의 메카로 불리는 을지로에 두번째 사무실 ‘와이즈 오피스 2;을지로데스크’(Wise Office 2)를 20일 오픈했습니다.
티피앤글로벌의 ‘와이즈 데스크’는 전자결재시스템(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시스템)에 오랜 경험을 가진 개발자들이 5년간 직접 인쇄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개발한 인쇄 관리 서비스 시스템입니다.
명함, 쿠폰, 현수막, 배너, 브로슈어, 포장 패키지 등 모든 종류의 인쇄물 제작은 물론이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디자인 수정 및 편집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또한, 클라우드(SaaS) 맞춤형 인쇄 관리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인쇄사들이 용량이 큰 그래픽 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용량 파일 관리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특히 와이즈데스크는 론칭 2년만에 유명 헤어샵, 디저트 전문점 등 200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 회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양원식 티피앤글로벌 대표는 “인쇄물은 디지털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14년에 전년 대비 20%이상 성장을 달성했고, 인쇄서비스만 제공하는 스
한편 티피앤글로벌은 최근 론칭한 초간편 모바일 인쇄주문 서비스 ‘에스크와이저’에 이어 인쇄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와이즈데스크 포 프린팅팩토리’(Wise Desk for printng factory)의 출시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