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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이 19일 라마다 수원 호텔에서 열린 ‘한-러 과학기술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경기과학기술진흥원] |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러시아 스콜코보 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스콜코보 테크노파크’ ‘스콜코보 혁신센터’ 등의 13개 첨단 스타트업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스콜코보 테크노파크는 우주, 의료,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기술상용화 및 첨단 과학기술기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0년 조성된 산업단지다. 1000여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입주해 있다.
포럼에서는 러시아 기업과 국내 기업 간 기술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스콜코보 기술피칭 등이 이뤄졌다. 기술피칭에는 스콜코보 첨단기술 스타트업 13개사가 참여해 에너지·나노분야·부품소재분야 등 한국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첨단 혁신 기술들이 소개됐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러시아가 보유한 첨단제품 및 혁신기술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러시아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액체탄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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