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2월 항공권 특가 판매…필리핀 마닐라 8만원대

↑ [이미지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내년 2월 한 달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국내·국제선의 모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전無후無 특가 프로모션’이라고 명명한 이번 제주항공 항공권 이벤트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내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설 연휴 기간 등 홈페이지에 공지한 성수기는 제외한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항공권 운임은 국내선 김포~제주 2만700원, 부산~제주·대구~제주 1만9700원, 청주~제주 1만8100원에 판매한다.
일본·중국·동남아 노선의 특가는 제주항공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