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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팬츠는 겉모양은 일반 바지처럼 보이지만, 레깅스의 신축성을 더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원사로 짜는 일반 레깅스와 달린 두툼한 원단으로 돼 있어 몸의 곡선이 부담스럽게 드러나지 않는다. 지퍼 등의 여밈 장치 없이 허리 부분이 넓은 밴드로 되어 있다.
비비안 레깅스팬츠는 다리 옆선에 세로줄로 포인트를 줘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거나 실제 바지처럼 엉덩이 부분에 포켓을 부착하기도 했다. 체크패턴으로 발랄한 느낌을 살린 레깅스팬츠도 있으며, 밀착되는 레깅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짧은 길이의 치마와 결합된 치마레깅스까지 나와 선택의 폭이 넓다. 안쪽 면에 부드러운 잔털이 있는 융이나 도톰한 두께로 찬바람을 막아주는 패딩 등의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도 높였다. 가격은 3만3000원~3만8000원.
비비안 레그웨어팀 서동진씨는 “최근 2-3년간 편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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