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와 삼성물산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삼성물산은 신규 액세서리 브랜드 라베노바를 통해 웨어러블밴드 ‘직토워크’의 스트랩을 디자인해 제공한다. 직토는 라베노바의 스트랩으로 기존 헬스케어 기기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을 꾀한다.
직토워크는 직토가 최근 선보인 팔찌 형태의 걸음걸이 교정 웨어러블 밴드다. 직토는 지난해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1억8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은 바 있다.
양사는 이밖에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 확대, 신규 상품 공동개발, 글로벌 전시회 공동 참가 등에도 합의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9월 웨어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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