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신용등급이 1등급인 기업의 비중이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7개 은행 가운데 5개는 신용 1등급 기업 비중이 0%였고, 다른 2개 은행도 0.01
이에 비해 외국계은행인 한국씨티은행의 1등급 기업은 0.40%로 국내 은행에 비해 상당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에 까다로운 기준을 부과해 가혹한 대출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