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생산이 한해 전보다 11.2% 증가하며 두달 연속 두자리수 증가율 기록해 경기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반도 평화정착 최우선 의제"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5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연설을 통해 내일 시작되는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우선적인 의제는 한반도 평화정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환율 하락 지속·증시 엿새째 상승
지난 주에 이어 원달러 환율이 오늘도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장중 1,960선을 넘어서며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통합신당 동원경선 공방 격화
통합신당 특정 경선후보를 지지하는 모 현역 구의원이 대학생을 시켜 노대통령의 명의를 도용, 선거인단에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합신당 동원경선 공방이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 변양균·신정아 막바지 보강 수사
검찰이 오전 변양균 전 실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데 이어 오후에는 신정아씨와 박문순 성곡미술관장을 소환해 기업 후원금 횡령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 청약가점제 당첨 커트라인 공개
청약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평형별 가점 커트라인이 큰 차이를 보여 청약자들의 혼란이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 노인 이혼 10년새 6배 급증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들의 이혼이 여성 나이를 기준으로 최근 10년새 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얀마 사태 소강...UN특사 활동
열흘 이상 계속돼던 미얀마의 반정부 시위가 군사정부의 철저한 봉쇄로 소강상태에 들어갔습니다. 감바리 유엔특사는 반정부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면담하는 등 사태해결의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