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8월보다 소폭 감소한 295억5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조업일수가 나흘 줄었지만 선박과 철강, 석유화학의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5억2천만 달
수입은 270억6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4억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자부는 4분기에도 중국 등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수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의 유가 상승세가 무역수지의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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