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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PC그룹]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공로자, 지자체에 대한 시상으로 식품기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SPC그룹이 최초다.
SPC그룹은 식품기업으로는 드물게 디자인 경쟁력을 핵심가치로 삼고 세계적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생수 오(EAU), 파리지앵 컵, 킨컵 등을 선보이며 디자인 경영을 실천해 왔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000여매장을 통해 선보인 인테리어 디자인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SPC그룹은 그동안 레드닷디자인어워드, 펜타어워즈, IDEA 등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종이컵 하나에도 디자인의 숨결을 불어넣고자 노력하는 열정과 섬세함이 SPC그룹의 디자인 경영철학”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분야에 지
오는 1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디자인 코리아 2015 전시회에 참가해 디자인 경영 성과를 소개하고 ‘SPC그룹 브랜드숍에서 열리는 파티’를 주제로 브랜드별 제품 패키지를 전시하고 관련 제품도 판매한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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