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6년만에 최고

콜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예금금리가 6년여만에 5%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5.11%로 전월보다 0.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저축성 수신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1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반면 대출금리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CD금리 급등세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38%까지 올라 2003년4월 6.4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