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재무설계사 최다 합격자 배출

농협 직원들이 금융전문 자격시험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한국재무설계사 자격시험에서 농협 직원 238명이 합격해 단일 금융사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전체 수석을 비롯해 상위 합격자 10명 가운데 5명이 농협 직원이고 응시 인원 대비 합격률도 전체 평균 24.1%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41.2%를 기록했습니다.
농협은 5월 실시된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시험에서도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으며, 4월의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 시험에서는 외환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