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는 자체 개발한 췌장암 면역 치료제 리아백스주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처방이 이뤄졌다고 3일 밝혔다 .
리아백스주는 췌장암 환자의 자가 면역을 극대화해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암세포를 파괴하고 기존 화학치료제와 병용 투약시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 시키는 항암 치료제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지난 4월 시판 허가 이후 젬백스 계열사인 삼성제약을 통해 생산과 병원 유통을 진행해왔다. 이번 처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판이 이뤄진다.
송시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리아백스주에 대해 “췌장암은 인류암 중에 가장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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