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포천 소재 양조장인 산사원이 예능 방송 촬영지로 자주 소개되면서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3일 배상면주가에 따르면 산사원은 항아리 600여개, 푸르른 정원, 운악산 등이 어우러진 정취를 만들어 내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이예림 부녀가 막걸리 가양주 체험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방송에 자주 나오면서 방문객도 늘었다. 올해 방문객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6만명에 달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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