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2가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1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갤럭시탭S2는 9.7인치 모델이 ‘9인치 이상 와이파이 태블릿’, 8.0인치 모델은 ‘8인치 이하 와이파이 태블릿’ 평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갤럭시탭S2는 주요 평가항목인 휴대성, 화질, 기능성, 성능 등에서 최고점인 ‘엑설런트(Excellent)’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탭S2가 각 평가 카테고리에서 가장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사실적인 색감
갤럭시탭S2는 앞서 유럽 언론과 소비자단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영국의 소비자잡지 위치(Which)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도 1위 태블릿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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