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예산 257조원...7.9% 늘어
내년도 나라 살림이 257조 3천억원으로 올해보다 7.9%가 늘어납니다.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투자 확대와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 손학규 "내일 거취 정하겠다"
신당 경선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잠적했던 손학규 전 지사가 내일 자신의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신정아씨 억대 횡령 확인
검찰에 재소환된 신정아씨가 억대의 기원 후원금을 횡령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양균 전 실장도 흥덕사 외압을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윤재 구속 여부 곧 결정
건설업자 김상진 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의 구속 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정 전 비서관은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혐의 내용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 지방 미분양 매입 임대주택 전환
정부가 침체에 빠진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 미분양아파트 2만5천 가구를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대전 중구 등 12곳을 투기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 DMB시청 음주운전 보다 위험
운전을 하며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거나 DMB 시청을 하면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FTSE 선진국지수 편입 또 무산
한국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이 3년 연속 무산됐습니다. FTSE그룹은 우리나라 증시의 분리결제와 장외거래, 외환자유화 등 3개 항목의 자격 미
▶ 삼성 기흥 반도체 또 전력 문제
지난달 3일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K2지역의 일부 라인에서 오늘 오후 전압이 급격히 낮아지는 전압강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비상전원 가동으로 생산 라인이 멈추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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