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퍼포먼스·젊음' 스포츠브랜드로 재도약

휠라코리아는 서울 가양동 한일물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젊어진 브랜드와 내년 봄부터 바뀔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휠라의 브랜드 리뉴얼은 92년 국내에 브랜드가 출시된 지 23년 만에 처음으로, 창사 이래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체제를 갖추고 재도약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BI를 '스포츠 퍼포먼스'로 집중시켰고, 타깃 소비자 연령도 20~30대 초반으로 잡았습니다.

▶ 인터뷰 : 김진면 / 휠라코리아 사장
- "100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휠라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 탑 3의 스포츠 브랜드 되기로 리뉴얼을 재정비했습니다. 기존의 헤리티지 가진 휠라가 리뉴얼 통해 해롭게 스포츠 시장에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