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로 불리는 지능형 전력망은 기존 전력망에 IT 기술을 연결해 전역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의 정보를 교환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사업입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두바이 스마트 시티 사업 참여는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 분야 국제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 스마트 시티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또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한전의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 모델이 다른 중동 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