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20전 오른 928원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수급 균형으로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면서, 외국인 주식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올라 원화 약세가 제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거래가 많지 않아, 환율이 횡보세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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