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의 8월 매출이 명품 판매가 크게 늘면서 증가세를 보인 반면 대형마트들은 식품 부문의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산업자원부는 3개 대형 백화점들의 8월 매출은 여성정장 부문만 줄고 대부분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었다고
특히, 명품이 21.0% 늘어나 큰 폭의 성장했고, 가정용품 9.2%, 잡화 7.5%, 아동.스포츠 5.5% 등이었습니다.
명품 매출의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7.7%에서 11월 14.9%로 높아진 이후 10개월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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