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사업계획승인신청을 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가운데 이달 들어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사업승인신청이 실종됐습니다.
최근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해 온 용인시에는 사업계획승인신청 시점에 상관없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민간택지에서의 사업승인신청은 전무한 것으로 8월에 17건의 승인신청이 들어왔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역시 수도권 남부의 주택수요를 많이 흡수해 온 성남시에도 이번달 들어서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으며 화성시, 파주시 등도 신청 건수가 전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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