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반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전문기업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이 한국전력에서 발주한 사물인터넷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14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에서 데모시연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누리텔레콤과 한전이 추진하는 사물인터넷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는 웨어러블 기기와 AMI망을 연동해 기기를 착용한 사람의 위치정보와 심박수 이상 징후 및 전력사용량 패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응급상황 발생시 지정된 보호자와 사회안전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줘 신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전은 광주시와 사회안전망 서비스에 대한 기술검증을 추진하고 누리텔레콤은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웨어러블 기기, 수집센서, 소프트웨어 등을 납품한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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