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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입점 방식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가 평가를 반영함으로써 윤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 출범시킨 독립기구다. 지난 1년동안 ▲중소기업 판로 확대 ▲파트너사 재고 소진 촉진 ▲방송 및 판매 관련 법 위반 시 내부 책임과 처벌 강화 ▲샘플 사용 기준 수립 ▲임직원 클린경영활동비 도입 ▲상품 선정과 편성 프로세스 개선 등 상생 활동과 공정 거래시스템을 진행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월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롯데홈쇼핑이 경영투명성 강화와 청렴 실천을 위한 체계적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조언과 협조를 해줄 것을 직접 부탁하기도 했다.
강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영투명성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의 진정성 있는 변화를 제시하는 독립기구로서 내부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겉과 속을 투명하게 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날카로운 비판과 검증, 조언을 통해 실질적 자문 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이사는 “외부 전문가에게 경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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