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1일) 전체회의를 열어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김재홍 상임위원을 선출했습니다.
야당 추천 인사인 김 부위원장은 서울대 정치학과에서 학사에서부터 박사 학위까지 받았으며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한국정치평론학회 초대회장,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17대 국회에서도 활동했습니다.
김 신임 부위원장은 자신의 정책 방향에 대해 "먼저 방송의 공정성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방송 콘텐츠의 품질향상과 재판매, 특히 중국 등으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와 빅데이터산업 진흥이 균형 있게 병행돼야 한다"면서 "디지털 분야에서 기술과 산업이 성장주의로만 갈 것이 아니라 그에 수반되는 개인정보 누출과 해킹 등의 문제를 방지하는 성찰적 정책철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