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서비스인 ‘배달의민족’이 이제 반찬까지 배달한다.
배달의민족은 바로 먹을 수 있는 신선한 반찬과 반조리 식품을 주문할 수 있는 ‘반찬 카테고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반찬 카테고리는 자회사인 ‘배민프레시’의 반찬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집밥 먹고 싶은데 준비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다.
배송은 배민프레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냉장차를 통해 이뤄진다. 이용자들이 출근 전이나 아침식사 전에 신
카테고리는 반찬과 국을 모아놓은 ‘집밥의완성’ 세트 4종, 국만 따로 모은 ‘집국의완성’ 세트 3종, 외식 메뉴를 집에서 먹을 수 있는 ‘파티의완성’ 세트 3종 등 총 10종의 세트로 구성됐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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