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지역에 국내 처음으로 현금지급기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오늘부터 기념품점과 PX 등 현금을 받는 시설이 있는 공
금지급기를 설치해 파주시 대성동 주민과 경비구역 장병은 물론 연간 1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등이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현금지급기 관리는 농협 파주시 지부가 담당하며, 조만간 송금과 계좌이체도 가능한 ATM 기기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농협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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