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대공원 일대 3.4km를 소아암 환자와 함께 걷는 이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화승그룹 임직원,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한다.
화승그룹은 이번 행사에 1억원을 후원하며,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화승그룹 사회봉사단이 소아암 환자들과 손을 잡고 함께 걷는다.
현지호 화승그룹 총괄부회장은 2003년 발족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후원회장을 맡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회와 함께 문을 연 ‘사랑의 보금자리 쉼터’는 화승그룹의 후원을 통해
현 부회장은 “희망을 잃지 않고 백혈병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환아가족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 박동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