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360도 가상현실(VR)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올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360도 가상현실 촬영을 위해 여러 대 카메라가 동원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여러 각도로 기울이면서 360도 가상현실 구현해 주는 촬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라고 14일(현지시각) 전했다.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앱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며 언제 출시될지 정해지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꾸준히 가상현실 서비스 개발에 투자해 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속적으로 가상현실이 모바일 기기를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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