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과 국립 오페라단(예술감독 김학민)이 문화 협력 사업 강화를 위해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국립 오페라단의 항공 이용 시 여객과 화물 운임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기내지, 회원 안내서,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립 오페라단의 공연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 오페라단은 해외공연을 위한 출장 시 아시아나 항공편을 우선 이용하는 한편,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료 20% 할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국립 오페라단이 11월 공연하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공연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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