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전달보다 0.11%P 오른 6.2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1월 6.29%를 기록한 이후 3년 6개월여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한편 은행들이 증시와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로 자금이탈을 막기위해 수신금리를 대폭 올리면서 7월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가 6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