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총수신에서 은행채나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시장성 수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예금은행의 시장성 수신 잔액은 248조
이는 투자 상품으로 예금이 이탈하면서 은행 예금이 줄고 있는 가운데 대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CD나 은행채 발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시장성 수신 비중이 2001년말에 비해 3배 가깝게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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