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훈제연어 제품을 최초로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동원산업의 훈제연어 2종(동원 훈제연어 레드,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은 용량을 줄여 편의점 GS25를 통해 판매된다. 칠레산 프리미엄등급 연어로 만든 두 제품은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1인가구 등 소비자들을 고려해 기존 대형마트용 180g보다 적은 140g 용량으로 출시됐다. 또한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별도
가격은 동원 훈제연어 레드가 9900원,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가 1만900원이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앞으로 편의점을 중심으로 수산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최초로 편의점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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