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스원, 스마트홈 서비스 협력 MOU

SK텔레콤이 국내 1위 보안업체인 에스원과 스마트홈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1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과 에스원의 세콤 홈블랙박스 서비스를 연동한 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르면 12월 출시되는 양사 연동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서비스가 외부기기 연동을 넘어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가 된다.
두 회사는 홈블랙박스 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추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SK텔레콤 스마트홈은 다양한 산업의 대표 서비스들과 연계해 사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