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향초 프랜차이즈 ‘양키캔들’이 국내 매장 내 판매가격을 최고 22% 인하한다. 1일 양키캔들 공식 수입원인 아로마무역은 이날부터 양키캔들 대표 제품인 항아리 모양의 ‘자캔들’ 전 품목을 최고 22% 싸게 판다고 밝혔다.
자캔들 라지 사이즈는 기존 4만5000원에서 3만5000원, 미디엄 사이즈는 3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양키캔들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87개국에 진출해 700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다. 국내 매장은 150개다.
양키캔들은 종합 방향제와 탈취제
시장 성장세에 따라 지난 4월 차량용 방향제 가격을 이미 인하했으며 7월에는 할로겐 전구 열을 이용해 캔들을 발향시키는 ‘캔들워머’ 가격도 낮췄다.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는 “이번 자캔들 가격 인하는 가장 대중적인 상품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것인 만큼 향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우 기자]